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도로 위 위협하는 음주운전, 근절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댄다
도로 위 위협하는 음주운전, 근절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댄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3.04.25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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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제주교통방송, 27일 음주운전 근절 100분 토론 마련
TBN제주교통방송 전경. /사진=TBN제주교통방송.
TBN제주교통방송 전경. /사진=TBN제주교통방송.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TBN제주교통방송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100분 토론을 마련했다.

도로교통공단 TBN제주교통방송은 국민안전프로젝트 일환으로 음주운전으로부터 안전한 도민생활과 도로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관련기관, 교통전문패널, 도민들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100분 토론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도로 위의 위협, 비틀거리는 음주문화’를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제주도 음주문화 실태 진단에 더해 음주운전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 올바른 음주문화 형성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양성영 교수의 사회로 제주도청 강석찬 안전정책과장,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이철우 치안기획팀장, 제주경찰청 김국현 안전계장, 제주교통연구소 신명식 소장이 참석, 제주도의 음주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제주도 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 안실련회, 느영나영 복지공동체, 제주경찰청 녹색어머니회, 아라초등학교 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00인의 모니터 단도 구성돼 토론회를 함께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제언은 안전한 도민생활과 도로환경을 실현하기 위하여 제주교통방송의 각 프로그램에서 연중사업으로 진행된다.

송창우 도로교통공단 TBN제주교통방송 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도의 음주운전 심각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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