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안덕교회(목사 손범수)는 5월 16일 서귀포시 안덕교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및 강원 산불 구호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과 강원 산불로 피해를 본 국민들을 돕고자 하는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튀르키예·시리아 적신월사 및 강원도와 함께 국내외 이재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긴급구호에 성금을 사용한다.
손범수 목사는 “국내외의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이 사라진 모든 사람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덕교회는 이번 지진피해 및 산불 구호 성금 외에도 코로나19극복 성금 기탁, 마스크 10,000매 지원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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