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5월 18일 남원적십자봉사원과 제주지역신협 두손모아봉사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101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어멍촐레 봉사활동에는 남원봉사회(회장 강윤숙)와 제주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허두은)이 참여하여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01여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강윤숙 회장과 허두은 단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주 3회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가사·정서적 서비스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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