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 거문오름 인근 교차로에서 덤프트럭과 관광객들을 태운 전세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25일 오전 10시30분 제주시 번영로 선화교차로 인근에서 덤프트럭과 전세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세버스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로 알려졌다. 이 버스에 타고 있던 이들 중 30여명이 이 사고로 다쳐 현재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당국에서는 사고수습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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