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 제주지구 제31대 총재는 7월 27일 라마다호텔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31대 박용선 총재의 취임을 축하하며 각 클럽 회원이 낸 축하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노인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한다.
박용선 총재는 “취임 동안 회원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세상에 감동을’이란 슬로건 아래 사회적 선순환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총재는 제주지구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총재로 취임하였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 제주지구는 사회복지시설 후원, 장애인 삶의 질 개선 지원, 환경정화활동, 청소년 장학사업, 경북·강원도 산불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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