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동통장협의회(회장 진석범)는 지난 1일, 오라동주민센터(동장 장옥영)에서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오라동통장협의회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온정을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석범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8월 16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 참여는 전용계좌(농협은행 963-01-096954, 제주은행 03-13-005523)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나 전화(064-759-9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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