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8월 28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약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도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봉사활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 제주시 및 서귀포시지구협의회 회장 및 총무, 각 단위봉사회 회장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어멍촐레 밑반찬 봉사활동의 상반기 결과 보고, 하반기 계획 수립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민희 사무처장은 “봉사원들이 계셔서 적십자사는 더 많은 도민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며, “봉사원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최상의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약 2,500명의 봉사원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주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봉사활동 등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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