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식)에서는 8월 27일 이명철 한의원장(원장 이명철), 예강 한의원장(원장 고대호)과 회원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영평상동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한방무료진료는 한약 보급, 혈압측정, 침 시술, 무료 파스 제공 및 스포츠테이핑 등으로 구성되었다.
고경식 회장은 “모든 봉사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각자의 역량을 동원하여 활동을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과 힘을 모아 도민들의 삶이 윤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라적십자봉사회는 1991년 이시돌 양로원을 시작으로 월1회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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