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는 9월 11일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추석맞이 취약계층 차례상 장보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보기 후원금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차례상을 차릴 제수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취약계층 명절 장보기 사업에 이를 사용한다.
김용관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환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비자가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축협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축산농협은 비육우 사양관리 교육, 염소농가 종축입식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세우며,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농·축협 상호금융 클린뱅크’ 평가에서 ‘그랑프리’ 등급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