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 인근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3분께 제주시 오등동 별빛누리공원 인근 도로를 달리던 25인승 관광버스와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1명이 중상을 입고 1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중경상을 입은 총 14명의 환자는 제주시내 4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13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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