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2-25 17:23 (일)
국민의힘 도당, 원희룡 이은 이준석 출마 요청 ‘표심 뒤집힐까?’
국민의힘 도당, 원희룡 이은 이준석 출마 요청 ‘표심 뒤집힐까?’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09.22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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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비례대표 1석 구두 약속 받아
허용진 도당위원장 “출마설 사실 아니다”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22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된 제주도당의 입장을 전했다.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22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된 제주도당의 입장을 전했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원희룡 장관에게 총선 출마를 권유했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이준석 전 당대표에게 총선 출마를 요청했다.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22일 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된 제주도당의 입장을 전했다.

허 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를 제주지역으로 출마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중앙당에 요청했다”라고 선언했다.

앞서 허 위원장은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제주시을에 출마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라며 “민주당을 대치할만한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 후보로 나와야 한다”라고 언급했었다.

이번에는 “나는 총선에 나갈 생각이 없었다”라며 “허용진의 비례대표 출마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제17대 총선부터 21대 총선까지 3개 선거구인 제주시 갑·을과 서귀포시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패배했다.

원희룡 장관에 이은 이준석 전 대표의 출마 요청 등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계속되는 거물급 정치인 출마 요청은 제주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뒤집어 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또 허 위원장은 “제주지역 청년 비례대표 배정을 당 대표와 만나 요청했다”라며 “구두 약속이지만 김기현 대표로부터 ‘1석을 배정해주겠다’라는 약속을 받았다”라고도 전했다.

하지만 제주지역 비례대표가 30~40대 청년을 대상으로 정해질지는 아직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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