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어선 냉동창고에서 가스를 주입 중이던 기관장 60대 A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34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냉동창고에 있던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본부는 즉시 닥터헬기를 투입해 A씨 구조에 나섰다.
A씨는 어선 냉동창고에서 가스를 주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는 A씨가 냉동창고에 가스를 주입하던 중 가스가 누출되며 질식해 쓰러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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