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2-22 18:39 (목)
흉기 들고 시민 위협··· 출동 경찰관에게는 상해 입힌 50대
흉기 들고 시민 위협··· 출동 경찰관에게는 상해 입힌 50대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11.23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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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 전경.
제주서부경찰서 전경.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양손에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배회하며 시민을 위협하던 중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경찰관에게 흉기로 상해를 가한 A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45분께 칼을 소지한 상태로 편의점 앞 노상에 있는 시민에게 다가가 ‘죽여버린다’고 위협하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A씨 제압에 나섰다.

그러던 중 A씨는 갑작스럽게 양손에 쥐고 있던 흉기를 경찰관에게 휘둘러 상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특공대가 투입돼 A씨 검거에 나섰다. 하지만 A씨는 흉기를 소지한 채 100여 미터를 도주했고 끝내 붙잡혔다.

경찰의 조사 결과 A씨는 약 30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최근 약을 복용하지 않았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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