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2 17:38 (월)
김승욱 “4월 3일 선거운동 중단··· 아픈 과거 딛고 헌신”
김승욱 “4월 3일 선거운동 중단··· 아픈 과거 딛고 헌신”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4.02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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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총선 후보.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총선 후보.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4.3 추념일 날인 오는 3일 정당의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아픈 과거를 딛고 미래를 지향하는 제주 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제주 4.3은 국가공권력에 의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이자 제주의 아픔이다”라며 “특히 4월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는 4.3 추념일이 있어 이날만큼은 통상적으로 도내 각 정당의 선거운동이 일시 중단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각 후보 캠프 역시도 오는 3일에는 일체의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김한규 후보에게도 올해 4.3에는 양당이 상호비방 및 정치공세도 전면 중단하는 것을 제안한다”라며 “선거도 중요하지만 이날만큼은 아픈 과거를 되새기며 이 땅에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점차 고령화되는 4.3유족을 위한 요양시설 들의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4.3평화공원을 명실상부한 4.3의 화해와 치유를 위한 상징적 장소로 만들 것을 약속한다”라며 “이를 위해 4.3 고령유족을 위한 전문 의료시설 및 요양시설 건립과 생존희생자와 고령 유족들의 노후 지원을 위한 생활보조비 확대를 약속한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희생자 신고대상확대와 4.3의 기록화 및 세계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제주 근대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통합하는데 누구보다도 관심과 열정을 갖고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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