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2 17:58 (금)
김태현, 양영수와 강민숙 향한 공세 ... "보궐선거 이유 기억하라"
김태현, 양영수와 강민숙 향한 공세 ... "보궐선거 이유 기억하라"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4.04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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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후보.
김태현 후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4일 “양영수 후보와 강민숙 후보에게 정의와 상식을 외면한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태현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두 후보는 4월 10일 치러지는 아라동 을지역구의 재보궐 선거의 이유를 잊은 것은 아니냐"고 지적했다. 

아라동을 지역구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강경흠 전 의원이 당선된 바 있다. 하지만 음주운전 적발에 이어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된 업소를 출입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결국 의원직에서 사퇴했다. 

민주당은 강경흠 전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아라동을은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어, 진보당의 양영수 후보와 민주당에서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민숙 후보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민주당 색을 내고 있다는 것이 김태현 후보의 비판이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을 천명한다고 했으나 진보당의 양영수 후보와 강민숙 후보는 색깔정치를 내세우며, 아라동을 지역구 유권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따. 

이어 특히 양영수 후보를 꼽으며 “이는 진보당의 색깔을 잃어버린 정치가 아니냐”며, “아라동 을지역구의 주민들에게 혼돈을 주는 도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자신들만 생각하는 전형적인 꼼수 정치의 행태”라고 날을 세웠다. 

김 후보는 또 “음주, 성매매 의혹 등의 일탈로 인해 아라동 을지역구의 의정 공백이 길어졌는데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아라동을 지역구에 출마할 수 있느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또 김 후보는 “재보궐 선거비용은 국고보조금에서 나온다. 모두 국민과 도민의 혈세다. 그동안에 의정 공백에도 모자라 재보궐 선거로 쓰여지는 세금 낭비 피해는 오롯이 국민과 도민들의 몫인데 어떻게 민주당의 프레임을 걸고 선거를 치를 수 있느      냐”고 질타하기도 했다. 

이어 김후보는 “두 후보는 당장 꼼수와 저열한 행동을 멈추고 지금이라도 부디 아라동을 지역구의 주민을 위한 선거전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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