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9 22:30 (수)
제주 오피스텔서 성매매 업소 운영하던 40대 업주 입건
제주 오피스텔서 성매매 업소 운영하던 40대 업주 입건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4.16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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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제주서부경찰서
제주시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제주서부경찰서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시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한국인 업주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이후 곧바로 제주경찰청과 합동 단속팀을 편성했다. 단속팀은 성매매 알선사이트를 모니터링하던 중 의심되는 업소를 특정해 단속에 나섰다.

출동한 경찰은 지난 9일 불법 성매매 업소에 있던 업주 A씨를 검거했다. 당시 현장에는 현금 208만 원과 피임기구 39개와 휴대폰 1개도 발견돼 압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오피스텔에 거주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망을 피해기 위해 중국판 메신저인 ‘위챗’과 ‘텔레그램’을 이용해 연락을 주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업소는 인터넷 성매매 알선사이트 광고를 통해 찾아온 불특정 남성들에게 성매매 대금으로 12만 원에서 60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점차 지능화·음성화되는 불법 성매매 행위 근절을 위해 성매매 알선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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