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5 17:08 (월)
세월호 참사 10주기 ... 민주당 제주 "국가, 책임 다했는가?"
세월호 참사 10주기 ... 민주당 제주 "국가, 책임 다했는가?"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4.16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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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가가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성명'을 내고 "세월호 참사 이후 열 번째 봄"이라며 이와 같은 참사에 대해 국가가 책임을 지기 위해 더욱 적극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세월호 참사를 두고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피해자와 유족의 시간은 여전히 10년 전에 멈춰 고통에 몸부림 치고 있다"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완료되지 않았다. 아직 일부 극우단체와 정치인은 막말과 진실 왜곡 등 파렴치한 행태를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권고도 대부분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또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짐했지만, 여전히 참사는 되풀이 되고 있다"며 2022년 10월29일 이태원 참사 등을 언급했다. 특히 이태원 참사에 대해 "현장에 국가는 없었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국가는 책임을 다했는지 자문해야 한다"며 "바로잡고 행동하지 않으면 참사는 반복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제주도당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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