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3 17:14 (목)
외도지역 학생들의 통학 전쟁··· 김광수 “반성하고 해결하겠다”
외도지역 학생들의 통학 전쟁··· 김광수 “반성하고 해결하겠다”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4.22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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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6회 도의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22일 열린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외도지역 중학생 통학 문제에 대해 반성하고 열심히 알아보겠다”라고 약속했다/사진=제주도의회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22일 열린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외도지역 중학생 통학 문제에 대해 반성하고 열심히 알아보겠다”라고 약속했다/사진=제주도의회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외도지역에는 중학교가 없다. 이에 도내 학생들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문제는 제주도의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대두됐다. 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잘 살피지 못했다”라며 “반성하고 확인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22일 열린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외도지역 중학생 통학 문제에 대해 반성하고 열심히 알아보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이경심 의원은 도내 학생들이 이용하는 아침 통학버스의 증편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외도에서 출발해 노형중으로 가는 버스는 시간이 너무 느리다”라며 “오전 6시 37분부터 7시 45분까지 약 한시간 동안 총 6대가 배차돼 간격이 10분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 수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만원 버스가 되는 상황이 많다”라며 “외도초에서 노형중으로 가는 학생 중 1학년이 84명, 2학년 94명, 3학년 97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학교와 직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버스를 놓쳐 출근 중인 부모님들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하다”라고 토로했다.

또 “대중교통과와 노선팀에도 문제를 제기했고 해당 문제로 이미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라며 “물론 교육감이 직접 해야될 일은 아니지만 도내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인 요청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진작 문제를 살피지 못해 이경심 의원에게 이야기를 듣게된 것을 반성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신성여중과 신성여고의 하교 시간이 겹칠 때도 모든 학생이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며 난리가 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우선 현장 확인을 하고 구체적인 문제를 파악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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