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17:41 (월)
“오영훈 제주도정, 한화와 의심쩍은 협력관계 입장 밝혀라”
“오영훈 제주도정, 한화와 의심쩍은 협력관계 입장 밝혀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5.08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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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애월읍 중산간 대규모 개발사업, 중산간 보전 취지 역행”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최근 한화그룹이 제주에서 진행중인 대규모 사업에 대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주도정과 한화의 의심쩍은 협력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8일 관련 논평을 통해 “오영훈 도정의 우주산업 육성과 관련한 한화의 투자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중산간 지역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을 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애월읍 중산간 일대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행정과 도민사회 공감대가 형성된 해발 300m 이상 중산간지대 보전 취지에도 역행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2월 오영훈제주도정이 중산간 일대 대규모 개발 방지를 명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을 세우겠다고 한 발표를 상기시키기도 했다.

국힘 제주도당은 이에 대해 “지난 10여 년간 인구 유입과 관광객 증가, 여러 개발사업으로 인해 도민사회의 환경에 대한 인식은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면서 “특히 한라산을 중심으로 한 중산간 지역만큼은 제주의 핵심 보전지구가 돼야 한다는 것이 도민사회의 관습법 수준의 합의”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힘 제주도당은 “여론을 거스르고 특정 기업의 편을 드는 듯한 행정을 펼치는 오영훈 도정은 이 부분에 대해 투명하고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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