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6 15:59 (일)
드론 단속 했더니··· 마약류 양귀비 무더기 발견 ‘2600여주 압수’
드론 단속 했더니··· 마약류 양귀비 무더기 발견 ‘2600여주 압수’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5.1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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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드론 단속을 통해 도내 20여 곳에서 양귀비가 무더기로 발견됐다/사진=제주경찰청
경찰의 드론 단속을 통해 도내 20여 곳에서 양귀비가 무더기로 발견됐다/사진=제주경찰청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경찰의 드론 단속으로 도내 20여 곳에서 양귀비가 무더기 발견됐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기간 중 제주시 조천읍과 한림읍, 서귀포 일대 등 도내 20여 곳에서 양귀비 총 2600여주를 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압수된 양귀비는 모두 자연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마약 성분이 있는 단속 대상 양귀비였다. 경찰은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도내 마약류의 원천을 차단할 계획이다.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인 4월 중순에서 7월 말을 맞이해 제주경찰은 도청과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과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드론과 경찰 헬기를 이용한 항공순찰로 농장부터 한라산 중산간 지역까지 다양한 지형에 대한 입체적인 단속 활동이 가능하다.

또 과거 양귀비가 발견됐던 지역과 밀경 의심 지역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첩보수집 활동을 통해 양귀비 등 마약류 재배행위를 근절하는 방침으로 단속을 전개 중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양귀비가 관상용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려울 때는 즉시 112로 신고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경찰에 문의하기 바란다”라며 “특히 관상용으로 오인하기 쉬운 나도 양귀비는 단속 대상이 되는 만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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