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2 17:58 (금)
“해양오염 신고하면 최대 300만원 포상금 드립니다”
“해양오염 신고하면 최대 300만원 포상금 드립니다”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5.2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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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 포스터/자료=제주해양경찰청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 포스터/자료=제주해양경찰청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가 시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포상금이 지급된다.

제주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를 연중 시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는 신속한 사고 대응을 통해 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선박 또는 해양시설에서 바다에 기름 등 오염물질을 버리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바다에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는 사실관계를 확인 후 지급 기준에 따라 5~300만원까지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 방법은 119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해양경찰서 또는 파출소로 방문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경에서 현장 조사 및 사실관계 확인 나선다. 포상금 지금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에는 유선전화나 알림톡, 문자 등을 통해 포상금 신청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한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5년간 18건의 오염 신고에 대해 총 125만 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됐다. 지난 2월에도 제주시 애월항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을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도 포상금이 지급됐다.

제주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과거에는 오염물질을 바다에 버리는 사람을 특정해 신고한 경우에만 포상금을 지급했다”라며 “지금은 해양오염 신고를 통해 행위자 적발에 도움이 된 경우에도 포상금을 지급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양오염의 경우 사고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바다에서 기름 등 오염물질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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