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2 17:58 (금)
이웃사랑을 실천한 제주의 여성, 김만덕상 후보자 추천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한 제주의 여성, 김만덕상 후보자 추천 받아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5.22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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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는 2024년 제45회 김만덕상 후보자를 오는 8월3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의녀반수(醫女班首) 김만덕은 조선시대 흉년으로 굶주린 이웃을 구제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제주 대표 의인 중 한 명으로, 제주도는 김만덕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김만덕상 조례를 제정하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여성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김만덕상은 봉사부문과 경제인부문으로 나눠지며, 부문별로 1명씩 선정된다.

봉사부문은 순수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헌신적으로 노력봉사에 앞장서는 여성을, 경제인부문은 경제활동으로 얻은 이윤을 나눔·베풂의 실천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은 △전국 시·도지사, 시·군·구청장, 전국 시도 교육감 △역대 김만덕상 수상자 △재외 제주특별자치도민회 △중앙이나 시·도 및 시·군·구 단위 각급 사회단체장 △20세 이상의 국내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인 이상 연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추천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와 함께 공적 증빙자료를 갖춰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으로 방문하거나 기간 내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 제2024-1680호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 마감 이후 제주도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별 대면 인터뷰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중 대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은 10월20일로 예정된 제45회 만덕제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나눔과 봉사로 사회에 공헌한 의인을 발굴해 김만덕 정신이 지속적으로 계승·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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