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21 17:53 (금)
‘10언더파’ 괴력 뽐낸 주니어부 김하은, 대회 최저타 우승
‘10언더파’ 괴력 뽐낸 주니어부 김하은, 대회 최저타 우승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6.11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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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 10~11일 개최
제9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골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골프존카운티오라(파72)에서 치러졌다/사진=미디어제주
제9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골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골프존카운티오라(파72)에서 치러졌다/사진=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9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주니어부 대정초 김하은이 2라운드 종합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대회 역대 최저타 우승을 차지했다.

제9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골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골프존카운티오라(파72)에서 치러졌다.

이날 대회는 주니어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니어부는 지난해 8회 대회 이후 두 번째다.

여자 초등부 우승자들 왼쪽부터 /사진=미디어제주
여자초등부 시상식. 우승 김하은(가운데), 2위 신은유(오른쪽), 3위 장하루(왼쪽)/사진=미디어제주

특히 이날 주니어부 대회에서는 여자 초등부에서 역대 최저타 우승자가 나왔다. 대정초 김하은이다. 김하은은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이후도 기세를 유지한 김하은은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 종합 10언더파 134타를 치며 여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초등부 2위로는 한라초 신은유, 3위는 이도초 장하루가 올랐다. 신은유는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기록해 2위를 달렸다. 이어 장하루는 1라운드 6오버파 78타로 3위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2위와 3위간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신은유와 장하루는 12홀까지 2타차를 유지하며 접전했다. 하지만 13홀부터 차츰 갈리기 시작했다.

장하루는 13홀에서 1타를 줄여 신은유를 1타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신은유는 곧바로 페이스를 회복하며 장하루 양을 2타차로 벌리기 시작했다.

결국 이들은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나란히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첫날 2타차로 장하루를 앞섰던 신은유는 2라운드 종합 8오버파 152타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장하루는 2라운드 종합 10오버파 154타다.

남자초등부 시상식. 우승 김진호(오른쪽), 2위 박준우(왼쪽), 3위 김준우(가운데)/사진=미디어제주

남자 초등부 경기는 2라운드 종합 4오버파 148타를 기록한 하귀일초 김진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호는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로 2위를 달렸다. 1라운드 1위는 4오버파 76타를 친 보성초 박준우다. 하지만 김진호는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기세를 회복하며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반면 1라운드에서 1위를 달렸던 박준우는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기록하며 김진호와 4타차로 멀어졌다. 이에 2라운드 종합 4오버파 148타를 기록한 김진호가 남자 초등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자중등부 시상식. 우승 오나현(가운데), 2위 원서현(왼쪽), 3위 양선우(오른쪽)/사진=미디어제주

여자 중등부는 서귀중앙여중 오나현이 우승했다. 오나현은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2위를 달렸다. 1라운드 1위는 72타를 기록한 대정중 양선우다.

1라운드에서 1타 차이로 2위에 머물던 오나현은 대회 마지막 날인 2라운드에서 72타로 선방했다. 1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던 양선우는 이날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기록해 3위로 밀려났다. 2위로는 중앙여중 원서현이 2라운드 종합 3오버파 147타를 기록했다.

남자중등부 시상식. 우승 김로건(가운데), 2위 오형준(왼쪽), 3위 반기남(오른쪽)/사진=미디어제주

남자 중등부 경기는 대회 첫날과 동일한 순위로 마무리됐다. 중문중 김로건은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1위로 나선 후 마지막 날인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 합계 141타로 우승을 굳혔다.

2위는 합계 4오버파 146타를 기록한 노형중 오형준이, 3위는 합계 11오버파 155타를 친 사대부중 반기남이 차지했다.

여자고등부 시상식. 우승 박세은(왼쪽), 2위 문지량(가운데), 3위 이다경(오른쪽)/사진=미디어제주

여자고등부는 남녕고 박세은이 2라운드 종합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들었다. 박세은은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기록하며 3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대회 마지막 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로는 종합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한 제주여상 문지량, 3위는 종합 2오버파 146타를 친 방통고 이다경이다.

남자고등부 시상식. 우승 신중혁(가운데), 2위 강우준(왼쪽), 3위 조연우(오른쪽)/사진=미디어제주

남자고등부는 1라운드에서 2위를 달리던 방통고 신중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신중혁은 1라운드 72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1위는 1언더파 71타를 친 방통고 조연우다.

하지만 조연우의 기세는 2라운드에서 꺾였다. 조연우는 대회 마지막 날 7오버파 79타를 치며 종합 6오버파 150타를 기록해 3위로 밀려났다. 신중혁은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종합 1언더파 143타로 우승했다. 2위는 종합 5오버파 149타를 친 방통고 강우준이 차지했다.

다음은 부별 수상자 명단.

▲남초부 △1위 김진호(하귀일초) △2위 박준우(보성초) △3위 김준우(NLCS제주)

▲여초부 △1위 김하은(대정초) △2위 신은유(한라초) △3위 장하루(이도초)

▲남중부 △1위 김로건(중문중) △2위 오형준(노형중) △3위 반기남(사대부중)

▲여중부 △1위 오나현(서귀중앙여중) △2위 원서현(제주중앙여중) △3위 양선우(대정중)

▲남고부 △1위 신중혁(방통고) △2위 강우준(방통고) △3위 조연우(방통고)

▲여고부 △1위 박세은(남녕고) △2위 문지량(제주여상) △3위 이다경(방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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