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2 17:58 (금)
“몸 안좋아 보신탕 먹으려고” 키우던 개 불법 도축한 60대 입건
“몸 안좋아 보신탕 먹으려고” 키우던 개 불법 도축한 60대 입건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6.1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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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키우던 개를 불법으로 도축한 6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사진=제주 행복이네 유기견 유기묘보호소
제주에서 키우던 개를 불법으로 도축한 6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사진=제주 행복이네 유기견 유기묘보호소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에서 키우던 개를 불법으로 도축한 6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조천읍 한 과수원에서 자신이 키우던 개를 불법 도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익명의 제보를 받은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동물보호단체가 과수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개 한 마리가 도살당한 뒤였다.

동물보호단체는 A씨를 경찰에 신고하고 과수원에 있던 나머지 개 2마리 구조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개를 도살했을 때 사용했던 도구를 발견하고 A씨를 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보신탕을 해 먹으려 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가 범행에 사용했던 도구/사진=제주 행복이네 유기견 유기묘보호소
A씨가 범행에 사용했던 도구/사진=제주 행복이네 유기견 유기묘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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