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기 가족자원봉사단,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 실천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에서 운영하는 제19기 가족자원봉사단은 지난 15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지구환경을 지키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이하여 센터에서 준비한 ’용기 있는 장 보러 가지 않을래?‘ 환경보호 캠페인을 봉사단원들이 지역 내 상권에서 직접 실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이뤄졌다.
봉사단원들은 비닐 등의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각 가정에서 가져온 그릇, 반찬통 등 다회용기에 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포장하고, 각종 SNS에 캠페인을 홍보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한 상인은 “오랫동안 장사를 하고 있지만 다회용기를 직접 가져와서 음식을 포장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다회용기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며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뒤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가족은 ”많은 분들이 아직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 거 같아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더 큰 용기를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가족자원봉사단은 2006년 제1기 가족자원봉사단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제19기 가족자원봉사단이 발대했으며,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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