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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생기자단, 역량강화 위해 서울로 현장체험 나서다
제주 학생기자단, 역량강화 위해 서울로 현장체험 나서다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7.31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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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KBS 등 견학
지난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10명이 도외 체험 활동을 실시 중이다/사진=제주도교육청
지난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10명이 도외 체험 활동을 실시 중이다/사진=제주도교육청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10명이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위해 도외 체험을 실시 중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10명을 대상으로 도외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기자단이 언론과 뉴미디어 체험 기관을 직접 방문해 언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또 언론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한다.

첫날인 지난 30일에는 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영화 5컷 제작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영화 촬영과 편집을 해보며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에 방문해 기사문 작성 및 어문 규정 교육도 받으며 전문적인 기사 작성 능력도 길렀다.

31일에는 KBS 방송국 견학과 서울 퓨처랩의 로봇틱스 및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뉴스 제작 과정 및 미래 기술에 대한 탐색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미디어 분야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기사 작성 실습을 통해 문서 작성 방법을 배워 앞으로 학생기자 생활과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기자단의 언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약속했다.

지난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10명이 도외 체험 활동을 실시 중이다/사진=제주도교육청
지난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10명이 도외 체험 활동을 실시 중이다/사진=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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