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8월 11일 서귀포시 야크마을에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의 나눔자서전 ‘블랙야크로 일군 도전과 나눔의 이야기‘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정식은 강태선 회장,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 오홍식 제민일보 사장, 김문자 명예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자서전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족사를 비롯해 블랙야크의 발전사, 강태선나눔재단,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 및 적십자와 함께 해 온 나눔경영 이야기를 담았다.
강태선 회장은 “기업인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행동가로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긍정적으로 봐주시고 나눔자서전을 만들어 주신 제주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3년 현재의 블랙야크를 창립한 강회장은 2013년 강태선나눔재단&장학재단 조성하였으며, 2022년 제주적십자사 부부1호 회원으로 아너스클럽에 동시 가입을 하며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