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 한 도로에 정차돼 있던 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29분께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한 도로에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근처 행인에 의해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25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차량이 전소되며 522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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