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14 12:27 (월)
제주개발공사,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5년 연속 대통령상
제주개발공사,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5년 연속 대통령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9.04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열린 제50회 대회에 3개 팀 출전, 나란히 금‧은‧동상 수상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제주개발공사의 '유니온' 분임조가 자유형식(제조) 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 5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제주개발공사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제주개발공사의 '유니온' 분임조가 자유형식(제조) 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 5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제주개발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개발공사가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3개 팀이 출전, 나란히 금·은·동상을 수상하면서 5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의 품질 혁신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전국 시·도 예선을 거친 298개 분임조가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개발공사의 ‘유니온’ 분임조는 자유형식(제조) 부문에서 ‘삼다수 생산공정 유틸리티 설비 개선을 통한 정비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1억7000여만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 금상을 수상했다.

또 삼다수 생산팀 ‘가온’ 분임조는 보전경영 부문에서 WAVE 보전경영 활동과 주요 개선 사례를 통해 1억5000여만 원의 유형효과를 거두면서 은상을, ‘순항’ 분임조는 TPM 부문에서 삼다수 프리폼 생산공정의 설비종합효율 향상을 이끌어 약 1억9000여만 원의 성과를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이들 분임조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훈 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5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달성한 것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