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 성산일출봉을 오르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한 10대 관광객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 5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을 등산 중이던 10대 관광객 A군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군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A군은 등산 중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호소했으며 전신쇠약 등이 관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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