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06 14:48 (일)
상명대 양종훈 교수, ‘히말라야로 가는 길’ 사진전 개최
상명대 양종훈 교수, ‘히말라야로 가는 길’ 사진전 개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4.09.27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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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3일부터 1년간 원불교 제주교구청에서

상명대학교 양종훈 교수의 ‘히말라야로 가는 길’ 사진전이 오는 10월 3일부터 2025년 10월 3일까지 원불교 제주교구청(교구장 강혜선 교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히말라야의 극한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 정신을 생생하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교수는 10시간 이상의 산행을 거듭하며 극한의 상황을 수차례 겪었지만, 신들의 놀이터라 불리는 히말라야의 정신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본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의 한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히말라야의 매력을 느끼고 그 정신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0cm × 190cm 크기의 히말라야 사진 24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 발 한 발 내딛는 고된 산행의 흔적과 함께, 위대한 자연의 힘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양종훈 교수는 중앙대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대와 호주 왕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로 부임,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현재 (사)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이사장, 육군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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