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금융업무는 30일 오후 6시부터 중지 … 창구환경 개선 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도남동우체국이 창구환경 개선 공사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우편·금융업무(ATM기)는 9월 30일 오후 6시부터 4일까지 중지된다.
1994년 지어진 도남동우체국의 카운투거 높고 낡아 고객들의 불편사항이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창구환경 개선 공사를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중 도남동우체국 이용 고객은 인근 제주삼성우체국이나 삼담우체국, 제주법원출장소(금융업무 제외) 등에서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숙연 제주우체국장은 “창구환경 개선공사로 당분간 업무를 중지하게 돼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창구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고품질 우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과 함께하는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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