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올해 8월부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모두 5회에 걸쳐 동화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시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용 한국 동화책을 교재로 사용했다. 참가자들은 동화책을 읽어보고 이를 주제로 상담을 진행,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은성복지관의 다문화특화사업은 동화읽기는 물론, 체험과 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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