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09 12:44 (토)
제주시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 점포 입주작가 모집
제주시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 점포 입주작가 모집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10.30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8일까지 신청 접수 … 창작‧전시공간 조성 경제 활성화에 도움 기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 점포 입주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삼도2동 문화의 거리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는 빈 점포에 입주해 창작‧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입주작가 1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계약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점포 임차료 등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과 심사 기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신청서는 제주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입주자는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채경원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