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잠수조업의 여건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 잠수어업인 110명에 대해 잠수복을 구입.지원키로 했다.
2일 서귀포시는 열악한 조업환경 및 수산자원 고갈 등으로 인하 어업여건 변화로 인해 점차 잠수어업인이 고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잠수복 구입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귀포시 잠수어업인은 총 644명으로 지난해보다 28명 감소했다.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 27.2%(175명), 60대 39.1%(252명), 50대 25%(161명), 40대 8.6%(55명) , 30대 0.1%(1명)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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