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문(47.세화초교)씨와 문혜숙(49.함덕교 선흘분교)씨가 전교조제주지부 제12대 전교조제주지부장과 부지부장에 각각 당선됐다.
1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 제12대 전교조제주지부장 선거와 2005년도지회장 선거결과 강순문-문혜숙 후보가 유효투표 1141표 가운데 1112표(득표율 97.3%)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지회장에는 제주시중등지회장에 이순향(41.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씨가 당선됐으며 제주시초등지회장에는 이병진(36.한라초등학교)씨가 선출됐다.
또 사립지회장에는 고영민(44.제주여자고등학교)씨가 북제주지회장에는 송경욱(48.김녕초등학교동복분교)씨, 서귀포 남제주지회장에는 홍향표(45.중문상업고등학교)씨가 각각 당선됐다.
한편 12대 전교조제주지부장에는 강순문-문혜숙 후보가 런링메이트로 단독 출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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