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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상반기 연합판매사업 154억 달성
제주농협, 상반기 연합판매사업 154억 달성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7.18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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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연합판매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154억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농협에 따르면 올해 6월 30일 현재 연합판매사업은 지난해 동기 실적 105억원 대비 46% 성장한 154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추진실적을 보면 노지감귤 19억원, 한라봉 17억원, 하우스감귤 7억원, 토마토 1억원 등 과일류 실적이 62억원이며 마늘 22억원, 당근 17억원, 감자 13억원, 무우 7억원, 브로커리 5억원 등 채소류 실적은 7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농협은 올해 연합사업 추진목표를 300억원으로 설정해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산지를 규모화하고 조직화해 유통업체와의 거래교섭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농협은 올해 하반기에 연중 릴레이 연합사업 추진과 해상 냉장운송 등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및 소비지 유통업체 바이어초청 지역단위 상품설명회 개최 및 소비지 제ㅐ주농축산물전 개최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제주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지유통 혁신 프로젝트 추진과 소비자 기회에 맞는 다양한 소포장 상자 개발 보급 등을 추진해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지유통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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