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문화상품혁신센터(회장 김형길) 설립이 허가됨에 따라 제주관광문화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주지역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지난 11일 법인설립 관련 규정에 의해 제주관광문화상품혁신센터 설립을 허가했다.
제주도는 20일 제주관광문화상품혁신센터 설립으로 관광기념품, 공예품, 특산품, 전통식품 및 축제, 이벤트 등의 관광문화 상품의 연구와 개발을 통한 제주관광문화 상품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문화상품혁신센터는 제주관광명품 개발, 제주 브랜드자산 구축, 산업형 축제개발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게 된다.
또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 시장조사, 관광마케팅 및 학술세미나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관광문화상품혁신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제주관광셔츠 명칭 공모 브랜드화 추진, 관광셔츠 개발에 따른 전국 디자인 공모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내년에는 제2차 제주포장지 개발과 뷰티 체험축제 개발 및 개최를 추진하고, 오는 2007년 세계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