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주시장배 철인 3종 경기가 오는 31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과 해안도로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제주시와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제주트라이애슬론클럽(회장 정윤승)의 주관으로 국내동호인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국가대표급 선수 6명이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종목은 일반부(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 중등부(수영500m, 사이클 20km, 마라톤 4km), 초등부(수영 250m, 사이클 10km, 마라톤 2km)로 나눠 열리며 일반부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종합 1,2,3위에게는 제주시장상과 트로피 및 상금을, 일반부 에이지별 여자부 청년, 장년부, 학생부 1,2,3위에게도 상장, 트로피,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현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