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청년.학생본부, 26일 정전협정 52주년 즈음한 성명 발표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 제주지역 청년학생.본부는 26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52주년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 4.3항쟁의 정신을 새기면서 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 실천의 길에 우리 6.15공동선언 실천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6.15청년.학생본부는 성명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고 반세기가 넘도록 정전중이며 언제든지 또 다른 전쟁이 발발할수 있는 위험에 놓여있다"며 "한 민족의 한결같은 바람은 일시적인 정전상태가 아니라 평화협정 체결로 한반도의 평화와 조국의 통일을 이뤄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6.15청년.학생본부는 "현재 전세계에 4차 6자회담이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다"며 "이번 6자회담은 한반도에서의 평화체제 확립문제와 군축문제로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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