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하나로마트사업을 평가한 결과 제주지역본부 사업실적이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가장 높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과는 적극적으로 하나로마트 대형화의 추진 및 안전한 우리 농산물만을 판매해 타 유통업체와의 차별화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주농협 하나로마트는 생활물자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8.8%성장했고 농.축산물도 지난해 동기보다 16.1% 성장하는 등 올해 6월말 총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7% 성장한 674억원이다.
전국 순위를 보면 제주에 이어 강원도 2위, 충청북도가 3위를 차지했다.
제주농협은 하나로마트 활성화를 위해 대형화 200평 이상 신축조합에 대해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는 등 대형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농축산물 매출액 20%성장, 전체매출액 15%성장을 추진하고 총 매출액 중 농축산물 취급 비율을 58%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다른 유통매장과의 차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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