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근.홍원석.최일신 기자 수상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은 22일 연합뉴스의 `여자 쇼트트랙팀 상습 구타, 비인간적인 대우 충격' 을 취재보도부문으로 제주일보의 ‘뷰티풀 뉴 제주’를 지역기획보도 및 통신부문 부분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뷰티풀 뉴 제주’는 사회부 홍원석.최일신기자, 사진부 정이근 기자(사진 왼쪽부터 )가 주 1회 보도한 기획연재물로 도시경관의 중요성과 그동안 학자나 도시계획 관련 공무원들의 전유물로 인식돼 온 도시미관에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자의 기획취재.보도에 그치지 않고 도시미관과 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과 평가를 조사해 시민들의 생각하는 경관에 대한 중요성을 도출하고 해법을 제시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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