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동장 유혁종)은 지난 23일 예래동 주민센터에서 박경훈 제주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 부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역축제를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축제로 나가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예례동 마을회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축제 관계자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래생태마을 해변축제가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위원회 위원 구성도 39명에서 73명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논의했다.
또, 중문관광단지 관광업체도 축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른 지역에는 없는 차별화 되고, 즐겁고, 신나고, 스토리가 있는, 다시 오고픈 명품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차별화된 축제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축제가 마을소득 증대로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한편, 예래동은 이번 축제 워크숍을 통해 논의를 통해 거론된 문제점을 보완해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예래동의 축제 소재로, 예래동 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고, 느낄 수 명품축제로 개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진수연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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