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과장 이상보)는 지난 28일 제주도청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 '2008 장애인복지·인권수준 평가'에 전국 1위를 차지해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 기탁했다.
'2008 장애인복지·인권수준 평가'는 지역별 장애인 인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장애인복지인권 권익 실태파악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간 장애인복지·인권 수준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는 지난해 2위를 수상 한데 이어 올해 1위를 차지했다.
이와관련 이상보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1위하는 것보다 1위를 지키는 것이 더욱 어렵다"며 "그러나 모든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이 힘을 모아 제주지역의 장애인복지·인권을 최고의 수준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미디어제주>
<강정윤 시민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