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박재완)는 최근 4-H회원과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3평화공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1세기 지역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제주의 4·3역사 현장탐방 활동을 통한 제주인 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단체활동을 통한 민주시민의식을 높여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석한 4-H회원들은 개회식에서 김진희, 김재우의 선창으로 “깨끗한 제주 환경 가꾸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4·3역사 기념관을 탐방하고 4·3공원 참배하는 한편 공원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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