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7일 자신의 옛 애인이 다른 여자와 사귀는 것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정모씨(43.여)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옛 애인 강모씨(47)의 집에 찾아가 유리창을 깨 행패를 부리다 창문 커튼을 뜯어내 불을 붙여 강씨의 집에 불을 낸 혐의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귀포경찰서는 7일 자신의 옛 애인이 다른 여자와 사귀는 것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정모씨(43.여)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옛 애인 강모씨(47)의 집에 찾아가 유리창을 깨 행패를 부리다 창문 커튼을 뜯어내 불을 붙여 강씨의 집에 불을 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