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7일 인터넷만 가능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부터 온라인상에서 민방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기존의 소집식 민방위교육이 교육효과 저하와 생업에 부담이 많아 교육방법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북군은 민방위교육대상자가 주로 30대의 왕성한 경제활동 층인 점을 감안해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통해 사회.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연간 5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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