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김녕미로공원(공동대표 김영남 박현미)은 지난 9일 제2회 호박축제시 '구좌읍 체육회 후원 결연식'을 갖고 수익금중 매년 200만원을 후원해나가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김녕미로공원의 미국인 프레드릭 더스틴(75)씨는 제주대학교에 외국인교수 채용을 위한 인건비로 1억원을 쾌적한것을 비롯해 김녕노인대학과 세화노인대학 등에도 꾸준히 재정적인 지원을 해오는 등 남다른 제주사랑을 보여왔다.
한편 구좌읍체육회(회장 고윤하)는 김녕미로공원의 재정적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기리고자 설립자 더스틴씨에게 구좌읍체육회 고문 위촉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