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웰빙 열풍을 타고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스파라거스 하우스 실증시험재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스파라거스는 지금까지 채소보다는 화훼로서 주목을 받아왔는데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채소로 각광을 받아왔다.
특히 아스파라거스는 백합과 다년초로 특수성분인 아스파라긴산이 많고 칼슘과 인, 칼륨, 비타민 등이 함유돼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스파라거스 재배가 성공을 거둘 경우 앞으로 브로콜리등과 함께 웰빙 건강농산물로 북제주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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