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자매도시 진도군 기증...제주항일기념관에 설치

진도군 조각가에 의해 제작된 조각상은 가로 1.1m, 세로 0.4m, 높이 0.9m로 지난 7월 22일 북제주군이 자매군인 진도군에 돌하르방을 기증한데 이은 교류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에 기증된 진돗개의 제막식은 내년 2월에 있는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맞춰 강화.진도군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진돗개 상이 설치된 제주항일기념관 잔디광장에는 지난 2001년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래주시에서 기증한 월계선인상과 평화의 기둥이
세워져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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